미국 MLS(메이저리그 사커)가 2025시즌 가장 큰 화제를 맞이했습니다.
바로 손흥민(LAFC)과 토마스 뮐러(밴쿠버)의 첫 맞대결로 인해 캐나다 밴쿠버의 BC 플레이스가 사상 최초로 완전 매진 기록을 세운 것입니다.
이 경기는 단순한 플레이오프 경기가 아니라 MLS 전체 팬들이 기다려온 글로벌 슈퍼스타 매치업이자 기록 경신이 예상되는 초대형 이벤트입니다.
1. 손흥민 등장은 매진 확정! 메시급 티켓 파워 또 입증
밴쿠버 화이트캡스는 11월 23일 열리는 MLS 컵 플레이오프 서부 준결승 밴쿠버와 LAFC 경기의 티켓이 모두 팔렸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 경기 일시 : 2025년 11월 23일 오전 11시 30분
● 경기장 : BC 플레이스(최대 54,500석)
● 예상 관중 : 53,000명 이상
● 상황 : MLS 시대 최초 플레이오프 경기 매진
● 중계볼 수 있는 곳 : 쿠팡플레이
이전 BC 플레이스 최다 관중 기록은 53,837명이며 이번 경기에서는 그 수치를 넘어설 가능성이 높습니다.
특히 평소 평균 관중이 2만 명 수준이던 밴쿠버가 한 경기에서 3만 명 이상 추가 유입을 만든 것은 극히 이례적으로 결국 손흥민 효과가 다시 한 번 현실로 드러난 셈입니다.
2. 손흥민 vs 뮐러, 전 세계 팬들이 기다린 빅매치!
이번 경기가 유독 관심을 받는 이유는 한국의 레전드 손흥민 vs 독일의 레전드 토마스 뮐러로 단순합니다.
두 선수 모두 지난여름 MLS에 입성해 리그 전체의 경쟁력을 끌어올린 최고 클래스의 공격수들입니다.
● 뮐러 : MLS 7경기 7골 3도움 + PO 2골
● 손흥민 : MLS 10경기 9골 3도움 + PO 1골 1도움
MLS 사무국도 현재 리그에서 가장 주목해야 할 공격 듀오라며 손흥민과 부앙가 조합을 강력한 파괴력으로 평가했습니다.
3. 밴쿠버 구단이 언론을 통해 강조한 핵심 포인트
밴쿠버 구단은 이번 경기를 다음과 같이 정의했습니다.
● MLS 시대 최초 플레이오프 매진 경기
● 53,000명 이상 입장 예상
● 구단 역사상 최대 관중 기록 가능성
● 손흥민, 뮐러 첫 맞대결로 글로벌 관심 폭발
미국과 캐나다 현지 언론 역시 메시가 방문했을 때 이상으로 팬들이 몰리고 있다는 평가를 내놨습니다.
4. 손흥민 MLS 우승 가능성 열렸다!
만약 LAFC가 밴쿠버를 넘는다면 손흥민은 이적 1년 차에 곧바로 MLS 우승 경쟁에 돌입합니다.
손흥민에게는 토트넘 시절 유로파리그 우승에 이어 반년 만의 또 하나의 트로피 도전이라는 상징적인 의미가 있습니다.
올 시즌 MLS에서 가장 뜨거운 선수 중 한 명인 만큼 손흥민의 활약에 따라 LAFC의 우승 가능성도 급격히 높아지고 있습니다.
5. 마무리, 손흥민이 뜨면 도시가 들썩인다!
이번 밴쿠버 vs LAFC의 플레이오프 경기는 단순히 한 경기의 매진을 넘어, MLS가 세계적인 주목을 받는 리그로 도약하고 있음을 증명한 사건입니다.
특히 손흥민의 존재감은 리그의 위상을 한 단계 끌어올린 핵심 동력으로 평가됩니다.
평균 2만 명 수준이던 경기장이 단숨에 5만 명 이상으로 불어나고 사상 최초로 플레이오프 매진을 기록한 것은 결코 우연이 아니라 유럽에서 이미 증명된 그의 글로벌 브랜드 파워가 북미 무대에서도 그대로 이어지고 있다는 뜻이기 때문입니다.
이 경기가 가진 또 다른 의미는 슈퍼스타 매치업이 MLS에서도 충분히 만들어질 수 있다는 가능성을 확인시켜줬다는 점입니다.
손흥민과 토마스 뮐러, 유럽 정상급을 지켜온 두 레전드의 격돌은 팬들의 기대를 극대화하고 리그 자체의 가치를 끌어올리는 효과까지 가져왔습니다.
이는 단기적인 티켓 판매 증가를 넘어 장기적으로 MLS의 성장과 시장 확장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중요한 신호입니다.
이제 모든 시선은 경기 결과와 함께 손흥민의 우승 도전에 쏠리고 있으며 만약 밴쿠버를 넘고 결승까지 진출한다면 MLS는 또 한 번 새로운 기록과 화제를 만들어낼 것입니다.
손흥민이 뜨면 도시가 들썩인다는 말이 과장이 아님을 보여준 이번 매진 사태는 앞으로도 MLS가 어떤 방식으로 글로벌 스포츠 시장에서 존재감을 확대할지 기대를 높이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