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쇼생크 탈출 줄거리
주인공 앤디는 아내가 프로골퍼와 바람을 피우고 있는 모습을 지켜보며 그들을 죽일 결심을 하지만 차마 그러지 못하고 그 자리를 피하게 됩니다. 그런데 다음날 아내와 프로골퍼는 누군가에게 살해당했고 앤디는 용의자로 의심되어 경찰에 붙잡혔지만 누명을 써 두 번의 무기징역을 선고받습니다. 1947년 앤디는 젊은 나이에 은행 부지점장까지 승진했지만 누명으로 모든 인생이 산산조각 나며 악질범들만 모여있다는 쇼생크 교도소로 수감됩니다. 이때 선배 죄수들은 앤디를 포함해 신입 죄수들 중 누가 먼저 울음을 터트릴까 담배 내기를 합니다. 그때 선배죄수 레드는 앤디를 지목하며 그가 제일 먼저 울 것이라 하면서 그에게 처음으로 관심을 보입니다. 강력범들만 수감되는 쇼생크 교도소는 인간대우를 받기란 불가능한 곳이었습니다. 앤디가 쇼생크 교도소에 수감된 첫날밤 내기를 한 선배 죄수들은 담배를 얻기 위해 신입 죄수들을 놀리기 시작하였습니다. 결국 신입 한 명이 울음을 터트리며 교도소 직원에게 하소연을 하지만 그들에게 구타를 당합니다. 다음날 죄수들의 식사시간에 어제의 내기로 담배를 많이 얻은 헤이우드, 앤디에게 걸었던 레드는 담배 두 갑을 잃었으며 어제 울었던 신입 죄수는 죽었다는 소식을 듣게 됩니다. 앤디는 충격을 받았으며 그런 앤디를 한 호모 죄수는 그를 야릇하게 쳐다보게 됩니다. 한 달이 지난 후 앤디는 그 누구와도 친해지지 않았지만 레드에게는 다가가 말을 걸며 돌을 수집할 예정이라 암석망치를 구해달라고 부탁합니다. 왜냐하면 레드는 쇼생크 교도소에서 죄수들에게 물품을 제공하는 역할을 했기 때문입니다. 그때 레드는 앤디에게 당신을 탐내는 호모들이 있다고 경고를 하게 됩니다. 그리고 마침내 레드는 암석망치를 구하여 앤디에게 전달합니다. 그렇게 앤디는 쇼생크 교도소에서 악몽같은 2년을 보냈지만 더 많은 수감시간이 남았다는 것에 절망적이라 생각할 때쯤 외부에서 일할 기회가 생겼고 그곳에서 악질 간수장 하들리의 동생이 죽어 상속 과정에서 세금 때문에 문제라는 고민을 듣게 됩니다. 그때 앤디는 하들리에게 다가가 아내를 믿는다면 많은 금액을 증여하라고 말하자 성질 더러운 하들리는 불같이 화를 냈습니다. 그러나 앤디는 아랑곳 하지 않고 세금 관련 서류 양식을 자신에게 가져오면 은행 부지점장까지 승진했던 자신이 전부 처리해 준다 약속합니다. 다만 그 보답으로 동료 죄수들에게 맥주 3병씩 제공해 달라고 부탁을 합니다. 결국 맥주 3병씩을 보급받았고 동료 죄수들은 어리둥절하였지만 이 사건을 계기로 그들은 앤디를 조금이나마 신뢰하게 됩니다. 어느 날 앤디는 전에 있었던 방 주인의 벽에 새겨진 이름을 발견하고는 자신 또한 이름을 벽에 새겨놓습니다. 아마 이때 앤디는 벽 반대쪽이 허술하다는 것을 알아차리고 구멍을 파기 시작했을 겁니다. 그리고 앤디는 레드에게 문화생활시간에 영화 속에서 본 여주인공 사진을 구해달라고 합니다. 즉 탈출하기 위해 파낸 구멍을 가리는 용도로 사용하려 했습니다. 앤디는 영화를 보면서 영화관을 나가려던 찰나 호모 일당들에게 붙잡혀 폭행을 당하고 한 달 동안 병감에서 생활하게 되며 이 사건으로 호모무리 중 대장은 일주일 동안 독방 처분을 받은 후 감방으로 돌아갔지만 간수장 하들리가 앤디가 병감에 있어 자신의 세무일을 도와주지 못하게 되자 호모무리 대장을 무자비하게 폭행하게 됩니다. 그래서 호모무리 대장은 하반신 불구가 되었습니다. 맥주를 빚진 동료들은 앤디가 병감에서 나오기를 기다렸으며 복귀했을 때 그가 원하는 작업자재를 구해주고 레드는 앤디가 원했던 여주인공 포스터를 구해주었습니다. 어느 날 교수소장 노튼은 죄수들 방을 불시점검 하는데 특히 앤디의 방에 들어가 그를 보며 성경을 읽고 있는 앤디를 마음에 들어합니다. 사실 교수소장은 간수들의 세금 관련 업무를 봐주던 앤디의 소문을 듣고 그를 살펴보러 온 것입니다. 그리고 얼마 후 소장은 앤디를 불러 교도소 내 도서관을 관리하라고 지시하며 소장의 비자금을 관리하고 간수들의 세금 관련 업무도 함께 맡기게 됩니다. 이렇게 앤디는 소장과 간수들의 일을 처리해 주자 죄수들 사이에서 함부로 대할 수 없는 위치에 오르게 됩니다. 추가로 앤디는 도서관을 확장하고 싶었으며 책을 더 많이 들여놓고 죄수들도 음악을 들을 수 있게 하고 싶어 레코드판도 들여놓고 싶어 했습니다. 그러나 최고참 죄수는 앤디에게 그런 일은 불가능하다고 말했지만 앤디는 포기하지 않고 소장에게 건의해 보지만 예산 때문에 불가능하다는 답변을 받게 됩니다. 그래서 다른 방법을 생각한 앤디는 소장에게 주정부에 기금 편지를 쓰게 허락해 달라고 부탁했으며 소장은 그것을 허락합니다. 그러나 매주 주정부에 편지를 썼지만 답장은 없었습니다. 그렇게 6년 동안 주정부에 도서관 확장문제로 한 번도 거르지 않고 편지를 쓴 앤디에게 주정부는 현금 200달러와 헌책들 그리고 음악 레코드판들을 그에게 보냅니다. 그리고 주정부에서는 앤디에게 이것으로 만족하라며 더 이상 편지를 쓰지 말라고 전달합니다. 하지만 앤디는 매일 편지를 두 통씩 더 보내어 주정부에 더 많은 지원을 받으려 노력합니다. 앤디는 방송실에서 레코드판을 정리하는 도중 하나의 레코드판인 오페라 음악을 간수가 화장실에 간 사이에 문을 잠그고 모든 재소자들이 들을 수 있게 마이크와 스피커를 켜 재생하였고 죄수들은 오페라를 들으며 오랫동안 잊고 지낸 자유를 느끼게 됩니다. 앤디는 그와 죄수들에게 몇분간 자유를 느끼게 해주고는 결국 2주간 독방에 갇히게 됩니다. 레드는 30년간 교도소 생활을 했지만 또다시 가석방에 실패하면 점점 희망을 기대하지 않게 됩니다. 그런 그에게 앤디는 가석방 불합격 선물이라며 하모니카를 선물하지만 레드는 선뜻 불어보지 못했습니다. 이에 화답이라도 한 듯 레드는 앤디에게 10주년 선물로 마를린 먼로 포스터를 선물합니다. 그리고 방으로 들어온 레드는 잠시 잊고 있었던 하모니카를 연주해 봅니다. 1959년 매주 두통씩 도서관 지원을 해달라며 편지를 쓴 앤디에게 주정부는 매년 500불씩 보조금을 주기로 하였습니다. 그리고 앤디는 자선단체를 통해 헌책들을 저렴하게 구매해오기도 하고 지저분하던 창고를 음악까지 들을 수 있는 최고의 교도소 도서관으로 만들었습니다. 이렇게 앤디는 쇼생크에서 유일하게 희망을 만들어가는 사람이었습니다. 또한 그해 노튼소장은 직업훈련 교육 프로그램을 시작하여 신문 잡지에 실리며 유명세도 얻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노튼소장은 훈련과 봉사를 핑계 삼아 재소자들을 외부에서 일을 시키며 인건비, 자재비, 공사 입찰 등에서 막대한 비자금을 모으게 됩니다. 이렇게 들어온 모든 비자금은 앤디의 완벽한 돈세탁 과정을 통하게 됩니다. 앤디는 혹시나 국세청 등 조사를 피하기 위해 가상의 인물인 랜덜스티븐이라는 사람을 만듭니다. 앤디는 노튼소장에게 은행계좌뿐만 아니라 출생신고서와 주민등록증도 있지만 서류상으로 존재하는 사람이라 조사를 받고 처벌을 받는다고 해도 랜덜스티븐이라는 사람이 받게 되어 큰 피해가 없을 거라고 말했습니다. 이런 일은 앤디뿐만 할 수 있는 일이라 소장은 앤디가 요구한 도서관 확장뿐 아니라 고등학교 검정고시 과정, 음악감상 허용 등을 허락했던 것입니다. 1965년 앤디가 복역한 지 18년이던 해에 20대 청년 토미가 절도죄로 2년 선고를 받고 쇼생크로 들어왔습니다. 그런 토미는 앤디에게 고등학교 검정고시를 보고 싶다며 부탁을 했습니다. 왜냐하면 그에게는 아내와 갓난아이가 있어 변화하고 싶었고 중간에 포기하지 않겠다는 조건하에 앤디는 알파벳도 모르는 토미를 열심히 가르쳤으며 토미도 공부를 해보니 점점 흥미를 느끼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1년의 시간이 흘러 변화하는 토미를 보며 보람을 느꼈지만 어느 날 토미는 검정고시 시험을 망쳐 앤디에게 화를 내게 됩니다. 미안했던 토미는 앤디에게 사과를 하고 싶어 그와 가장 친한 레드와 대화를 하던 중 앤디의 살인죄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몇 년 전 토미가 수감했던 토마스톤 교도소에서 들었던 뜻밖의 이야기를 하게 됩니다. 엘모 블래치라는 한 죄수에게 하루는 농담처럼 누굴 죽였냐고 물어보니 골프코치와 유부녀를 살해했는데 그녀의 남편은 잘 나가는 은행가였다며 그 사람이 누명을 쓰고 감옥에 들어갔다는 것을 들었습니다. 매사에 침착하고 현명했던 앤디도 이 이야기를 들은 후 앞뒤 재지 않고 바로 소장에게 달려가 토미가 증언을 하면 재심을 받을 수 있고 다시 조사하면 무죄를 받을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노튼소장은 토미가 지어낸 이야기라며 그만하라고 합니다. 소장의 태도에 황당해하며 앤디는 조급한 마음에 석방되더라도 돈세탁에 대한 이야기는 절대 안하겠다며 소장에게 그의 약점을 이야기하게 됩니다. 화가 난 노튼소장은 비자금 이야기를 한 앤디를 한달동안 독방에 가둡니다. 왜냐하면 비자금을 불려주고 관리하는 앤디는 현재 종신형을 받아서 평생 그를 이용할 수 있으나 만약에 앤디가 석방된다면 소장은 비자금 관리 때문에 문제가 생길 것이라 판단했던 겁니다. 그래서 앤디를 놔줄리가 없었던 겁니다. 그리고 마침내 앤디가 누명을 쓴 걸 동료 재소자들은 알게 되었습니다. 한편 토미에게 교육청에서 검정고시 결과가 전달되었습니다. 독방에 갇혀있는 앤디는 토미의 합격 소식에 기쁨을 느꼈습니다. 어느 날 토미는 교도소 소장의 호출로 불려 나가 앤디의 말들이 사실인지 확인하며 법정에서 증언할 수 있는지 물어봅니다. 당연히 토미는 증언할 기회만 주어진다면 솔직히 증언할 거라 말합니다. 그런데 소장은 하들리를 시켜 토미가 탈옥하다가 사살한 것으로 하고 그 자리에서 처리합니다. 독방에서 이 소식을 들은 앤디는 분명히 소장이 죽였을 거라 생각했으며 그에게 비자금 관리는 더 이상 안하겠다고 말합니다. 소장은 앤디에게 만약 그렇게 한다면 호모들이 있는 감방에 처넣고 앤디가 20년 동안 만든 도서관을 없애버리고 책을 불태우겠다고 협박합니다. 독방에서 나온 앤디는 레드와 대화하며 갑자기 자신이 나가면 멕시코의 바닷가 마을 지후아타네호에서 작은 호텔을 하며 낡은 배를 구매하여 수리하고 손님들과 낚시를 하며 여생을 보낼 거라고 말하지만 레드는 이루어질 수 없는 꿈이라며 자신을 학대하지 말라고 충고를 하게 됩니다. 그러나 앤디는 아랑곳하지 않으며 레드에게 만약 여기서 나가게 된다면 자신이 아내에게 청혼했던 장소로 찾아와 달라는 말을 전하고 그 자리를 벗어납니다. 레드는 동료들에게 앤디가 이상하다며 함께 지켜보자고 부탁하는데 그때 헤이우드는 레드의 말을 듣고 당황해하며 오늘 낮 앤디에게 밧줄을 구해주었다고 말해 다른 동료들도 함께 걱정을 합니다. 자신이 무죄인걸 알면서 이용하고 토미까지 죽인 소장 노튼 밑에서 일한다는 것은 지옥 같았지만 앤디는 선택권이 없었습니다. 하루는 노튼소장이 집에 일찍 가야 한다며 앤디에게 옷을 세탁실로 가져가고 구두를 잘 닦아놓으라고 명령합니다. 그 일을 다 끝내고 평소처럼 방으로 돌아가는 앤디의 얼굴을 보니 레드는 더욱 그를 걱정합니다. 다음날 점호시간 앤디가 그의 감방에서 나오지 않자 레드는 그를 걱정하게 됩니다. 그런데 앤디는 죽은 게 아니라 증발한 것처럼 그의 감방 안에서 사라져 버렸습니다. 소장은 앤디와 가장 친한 레드를 끌어내 그에게 앤디가 어디 갔는지 추궁을 합니다. 앤디는 쇼생크 교도소에서 탈옥을 한 것입니다. 찾아낸 것은 버려진 죄수복과 좁은 공간을 미끄러지게 탈출하기 위한 비누 한 조각 그리고 탈출 구멍을 파던 닳아버린 망치가 전부였습니다. 앤디는 벽에 이름을 새기던 날 그 뒤의 탈출구멍을 보고 희망을 가져도 된다는 것을 알았던 것입니다. 그래서 앤디는 도서관으로 들어오는 책들을 통해 지질학, 암석, 압력 등 탈출에 필요한 모든 것들을 공부했고 필요한 것은 시간과 구멍을 감출 큰 포스터 그리고 망치였습니다. 또한 소장이 시킨 대로 구두를 닦고 그 구두를 감방으로 신고 들어갔는데 아무도 몰랐습니다. 그리고 앤디는 탈옥 전 비자금 장부를 비닐에 감싸고 밧줄로 다리에 묶어 탈출을 했습니다. 앤디의 탈옥으로 쇼생크 교도소는 비상이 걸렸습니다. 한편 랜덜 스티븐스로 변한 앤디는 메인 내셔널 은행을 방문하여 운전면허, 출생신고서 등을 보여주며 오래전 자신이 만든 사인을 하여 노튼 소장의 37만불이 넘는 비자금을 전부 인출하였고 신문사에 보낼 서류를 은행에 부탁하며 자리를 떠나게 됩니다. 그 서류는 쇼생크 교도소의 부정과 살인사건에 대한 증거였습니다. 이 서류를 증거로 경찰은 쇼생크 교도소에 들이닥쳐 관련자들을 모두 체포하였고 노튼소장은 하들리가 잡혀가는 모습을 지켜보면서 쇼생크의 재소자로 남은 여생을 살 생각에 괴로워하며 자살을 선택하게 됩니다. 소장이 죽고 얼마 후 레드는 멕시코 국경 근처에서 보낸 아무것도 쓰이지 않은 엽서를 받자마자 앤디인 것을 직감하였습니다. 쇼생크 교도소 동료들은 앤디가 했던 일들을 무용담처럼 이야기하고 시간이 지날수록 레드는 앤디가 그리웠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레드도 40년 만에 가석방되어 나오게 됩니다. 가석방된 레드는 식료품점에서 일하게 되지만 쇼생크 교도소에서 몸에 밴 습관으로 화장실 가는 것도 물어보게 됩니다. 그러한 자신의 모습을 조금은 비관하며 레드는 앤디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그가 말한 앤디가 아내에게 청혼했던 곳으로 떠나게 됩니다. 그 장소에서 레드는 검은 흑요석 덩어리에 묻힌 앤디가 남겨놓은 돈과 편지를 발견합니다. 편지의 내용은 쇼생크 교도소에서 앤디와 레드 둘이 이야기했던 장소 지후아테네호를 암시하였고 앤디는 레드를 그곳에서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곧장 레드는 숙소로 돌아가 짐을 챙기고 생에 두 번째 주거 제한지역 이탈 범죄를 저지르게 됩니다. 즉 앤디를 만나러 지후아네테호로 떠나는 것이었죠. 마침내 레드는 희망을 버리지 않았고 그리웠던 평생의 친구 앤디와 다시 만나게 됩니다.
2. 평점이 완벽에 가까운 영화
쇼생크 탈출 네이버 관람객 평점은 9.88로 거의 만점에 가깝습니다. 그만큼 걸작이라는 뜻으로 해석됩니다. 또한 평론가들의 의견으로 20년이 넘는 영화지만 언제봐도 그리고 이미 여러 번 본 장면들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감동을 주는 몇 안 되는 영화들 중 하나라고 극찬을 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영화가 상영되는 내낸 단 한순간도 품격을 읽지 않고 잘 조율되어 있어 단순한 영화를 넘어 용기와 희망을 북돋우는 영화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수많은 네티즌들은 인생 최고의 영화로 손꼽으며 여러 번 보아도 항상 많은 것을 느끼게 해 준다고 합니다. 저 역시 작은 희망이라도 있으면 절대 포기하지 말고 도전해 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 다른 평론가는 인간의 희망과 자유에 대해 곰곰이 생각해 보게 되는 영화로 삶의 의미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고 미래를 꿈꾸게 하는 영화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3. 작은 희망을 찾았다면 포기하지 말고 도전해보라.
이 영화는 크게 튀거나 혹은 가라앉거나 하는 내용 없이 처음부터 끝까지 탄탄한 스토리로 채워져 진행되고 잔잔하게 몰입을 이끌어 간 후 후반에 앤디의 탈출 한방으로 자유의 쾌감을 이끌어내는 명작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자극적이면서도 여러 가지 효과를 넣은 영상보다 영화 자체를 잔잔하게 따라가면서 레드가 모든 장면을 설명하는 영상을 감독이 잘 표현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현재 저처럼 희망에 기대하지 않고 살아가는 현대사회의 많은 사람들에게 가슴속 묻혀있는 희망을 일깨워주는 명작이라고 보며 이 영화를 본 모든 사람들이 조금이나마 희망을 깨우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