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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컵 축구 경기일정 중계방송 8강 대한민국 vs 호주

by 깡떼라떼 2024. 1.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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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민국은 2024년 1월 31일 열린 아시안컵 축구 16강 경기에서 사우디아라비아를 상대로 승부차기 끝에 8강에 진출하여 호주와 맞붙게 되었습니다. 후반 시작과 동시에 사우디아라비아에게 선제골을 허용하였지만 경기의 주도권을 잡고 상대팀을 몰아친 끝에 후반 추가시간 조규성 선수의 극적 동점골로 1대1 스코어로 정규 시간을 마감하고 연장전까지 접전을 펼쳤지만 승부를 가리지 못해 승부차기까지 진행하였습니다. 다행히 승부차기에서 골키퍼 조현우 선수의 선방쇼로 4대2로 승리, 8강에 진출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대한민국 대표팀은 이미 많은 체력을 소진하고 8강 상대가 아시아의 강호 호주라서 쉽지 않은 경기가 될 것으로 판단하지만 남은 기간동안 철저히 준비하여 결승까지 진출하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그러면 호주와의 축구 경기 및 중계방송 일정에 대하여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아시안컵 축구 8강 대한민국 vs 호주 생중계 정보

 아시안컵 축구 8강 대한민국과 호주의 경기는 tvN 및 tvN SPORTS, 쿠팡플레이에서 전경기 생중계 예정입니다. 경기 시작 전 미리 회원가입을 완료한 후 경기 당일 딜레이 없이 바로 시청 가능하도록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대한민국 vs 사우디아라비아 경기일정

 1. 경기일 : 2024년 2월 3일(토) 00시 30분

 2. 경기장소 : Al Janoub Stadium

 3. 생중계 채널 : tvN, tvN SPORTS, 쿠팡플레이

 

대한민국 vs 호주 피파랭킹 및 역대전적 비교

국가 대한민국 호주
감독 위르겐 클린스만 그레이엄 아놀드
피파랭킹 23위 25위
역대전적 8승 11무 9패 9승 11무 8패

 

 호주는 피파랭킹 25위로 2023년 아시안컵 대회에서 대한민국과 맞붙은 바레인, 요르단, 말레이시아, 사우디아라비아를 통틀어 피파랭킹 차이가 가장 적게 나는 팀이며 심지어 2015년 아시안컵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경험이 있습니다. 그 당시 호주 대표팀을 이끌었던 감독은 현재 손흥민 소속팀 감독인 엔제 포스테코글루였습니다.

 대한민국이 아시안컵에서 맞붙은 그 어떤 팀보다 이번 8강 호주와의 경기가 가장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지만 지금까지 대한민국 대표팀이 잘 싸워주었기에 충분히 4강까지 진출할 수 있을 것으로 봅니다.

 

호주 축구 국가대표팀 전력 분석

  호주 축구 국가대표팀은 스트라이커 자원이 부족한 반면 중원 미드필더 라인이 굉장히 강력하여 공격을 지원할 수 있고 수비수들은 피지컬이 탁월하여 공중볼 경합 및 몸싸움에 강합니다. 그래서 8강 경기는 어느 팀이 중원을 장악하느냐에 따라 승부가 갈릴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피지컬이 좋은 선수들이 많아 이 강점을 바탕으로 상대방이 공을 잡았을 때 압박 플레이 및 공중볼 싸움에서 다른 아시아 국가들보다 우위에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따라서 호주 축구 국가대표팀은 2023년 아시안컵에서 중앙 공격보다는 측면에서 롱킥으로 골문 앞까지 볼을 전달해 공격하는 스타일을 선호하기 때문에 코너킥 상황에서도 굉장히 주의가 필요합니다. 반대로 피지컬 때문에 대한민국 축구대표팀보다는 스피드 측면에서 느린 경향이 있어 역습에 약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2023년 아시안컵 대한민국 최종 엔트리

사우디아라비아전 선발 라인

 

골키퍼(GK)
: 김승규(알 샤밥, 부상), 조현우(울산HD), 송범근(쇼난벨마레)

수비(DF)
: 김영권, 정승현, 김태환, 설영우(이상 울산HD), 
김진수(전북현대), 이기제(수원삼성), 김주성(FC서울, 부상),

김민재(FC 바이에른뮌헨), 김지수(브렌트퍼트)

중원(MF)
: 이재성(마인츠), 황인범(츠르베나 즈베즈다), 양현준(셀틱)
정우영(슈투트가르트), 이순민(광주FC), 홍현석(헨트)
문선민(부상), 박진섭 (전북현대), 박용우(알 아인),
손흥민(토트넘), 이강인(PSG), 황희찬(울버햄튼원더러스)

공격
 조규성(미트윌란), 오현규(셀틱)

 

 골키퍼 김승규, 수비수 김주성, 미드필더 문선민 선수는 부상으로 조기 낙마하여 더 이상 아시안컵에 출전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엎친데 덮친 격으로 16강 사우디아라비아전에서 승부차기까지 가는 바람에 선수들의 체력은 많이 소진되어 후보선수가 한명이라도 더 필요한 이 시점에 우승을 목표로 하는 축구 국가대표팀 클린스만 감독은 과연 어떤 용병술을 사용할지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맺음말

 아시안컵 예선 1차전 바레인과의 경기부터 모든 경기를 본 축구팬들은 이번 대회에 참가한 모든 국가가 절대 만만하지 않다는 것을 느끼셨을 겁니다. 심지어 비교적 약체로 평가되었던 말레이시아전에서도 우리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 선수들은 고전한 모습이 역력하였는데 이번 8강에서 맞붙은 호주는 물론 이 경기에서 승리할 경우 앞으로 남은 경기에서 맞붙게 될 팀들은 더욱 강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경기를 거듭 치를수록 부상을 당하는 선수들이 속출하는 가운데 클린스만 감독의 선수 운영은 과연 어떨지 지켜볼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아무쪼록 경기가 종료되는 날까지 선수들의 큰 부상 없이 유종의 미를 거두었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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