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2025 시즌 프리미어리그 토트넘과 레스터시티와의 경기가 킹 파워 스타디움에서 개최될 예정입니다.
토트넘의 첫 경기로 많은 팬들이 기다리는 만큼 재미있는 경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토트넘과 레스터시티의 경기일정 및 중계방송 등을 자세히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토트넘 vs 레스터시티 경기일정
토트넘과 레스터시의 프리미어리그 경기는 한국시간으로 2024년 8월 20일 새벽 4시에 레스터시 홈경기장인 킹 파워 스타디움에서 시작될 예정입니다.
토트넘은 2023-2024 시즌 프리미어리그 5위로 아쉽게 4위에 진입하지 못하여 챔피언스 리그에 참가하지 못하고 레스터시티는 챔피언십(프리미어리그 2부 리그) 우승을 차지하며 강등 한 시즌만에 프리미어리그로 복귀하는 데 성공하였습니다.
2. 토트넘 vs 레스터시티 중계방송
토트넘과 레스터시티의 프리미어리그 중계방송은 SPOTV PRIME과 SPOTV NOW에서 회원가입을 통해 유료로 실시간 중계방송 시청이 가능합니다.
참고로 토트넘과 레스터시티의 중계방송을 2배로 재미있게 시청하는 방법을 소개해 드리자면 스포티비 프라임 혹은 스포티비 나우로 경기를 직접 시청하시면서 동시에 아프리카 티비 혹은 유튜브에서 유명 비제이가 필터 없이 해설을 하는 인터넷방송을 함께 시청하신다면 그 재미가 한층 더 업그레이드될 것이니 한 번쯤은 도전해 보시기 바랍니다.
3. 토트넘 vs 레스터시티 전력비교
| 팀명 | 토트넘 | 레스터시티 |
| 2023-2024 프리미어리그 순위 | 5위 | 1위(2부리그) |
| 탑플레이어 | 손흥민 히샬리송 브레넌 존슨 제임스 매디슨 데얀 클루세프스키 |
제이미 바디 키어넌 듀스버리 홀 은디디 |
대한민국 리빙 레전드 손흥민 선수의 토트넘은 포스테코클루 감독이 첫 시즌을 담당했던 2023-2024 시즌에는 초반 질주를 보여주며 연이은 승리로 선두싸움을 펼치기까지 했습니다. 그러나 점점 부상자 수가 늘어나고 다른 프리미어리그 팀들보다 얇은 스쿼드가 탈로 나면서 어려움을 겪게 되었는데 특히 리그 후반기에는 챔피언스리그 진출과 관련된 중요한 경기에서 5패를 당하면서 4위에서 밀려나 결국 챔피언스리그 티켓을 놓치게 되었습니다.
팀이 어려운 와중에서 손흥민 선수는 17골 10도움을 기록하면서 에이스 역할은 물론 개인 통산 3번째 10-10에 성공하여 프리미어리그에서 많은 기록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토트넘은 2024-2025 시즌 챔피언스리그 진출을 목표로 올여름 이적시장에서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며 영국 풋볼 365에서 프리미어리그 클럽들이 영입한 선수들을 대상으로 베스트 11을 구성해 소개하였습니다. 주목할 점은 2024-2025 시즌을 준비하면서 토트넘에 합류한 베리발과 그레이 선수가 나란히 베스트 11에 포함되었습니다.
풋볼 365는 그레이 선수에 대해 올 여름 이적시장 중 최고의 영입으로 잉글랜드 미드필더의 미래이며 라이트백과 동시에 미드필더로 활약할 수 있는 환상적인 선수로 평가했습니다. 특히 그레이 선수를 프리미어리그 역사상 가장 비싼 10대 선수 중 한 명으로 선택하였습니다.
또한 풋볼 365는 베리발 선수에 대해 그에 대한 모든 내용을 정확히 알 수는 없지만 바르셀로나가 영입전에 뛰어들 만큼 전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젊은 미드필더 중 한 명은 분명하다고 평가하였습니다.
레스터시티는 한 시즌만에 챔피언십에서 프리미어리그로 승격한 저력있는 팀입니다. 특히 2015-2016 시즌에는 우승 동화를 집필한 팀으로 유명한데 그 이유는 당시 리그에서 5,000분의 1의 확률을 깨고 창단 132년 만에 동화와 같은 우승으로 트로피를 들어 올려 프리미어리그 역사에 한 획은 확실하게 긋는 기록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다만 2022-2023 시즌 주축 선수들이 빅클럽으로 대거 이적하면서 성적이 급격히 추락하여 2부 리그인 챔피언십으로 강등하였지만 바로 다음 시즌에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하면서 프리미어리그로 복귀하고 개막전을 토트넘과 펼치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레스터시티의 리빙 레전드라고 자부할 수 있는 제이미 바디는 프리미어리그 승격 후 레스터 시티와 재계약을 맺으며 의리를 지키게 되었습니다. 제이미 바디는 2023-2024 챔피언십에서 총 20골을 기록하고 레스터 시티에서만 총 190골을 넣어 최다 득점 3위에 오르기까지 하였습니다.
한편 챔피언십 우승 탓에 주축 선수들이 대거 빅클럽으로 이적을 하게 되었습니다. 레스터 시티의 대표 선수 키어넌 듀스버리 홀은 첼시로 약 526억원의 이적료를 통해 계약기간 6년, 2030년 6월까지 계약을 맺었습니다. 이 선수는 49경기를 출전하여 12골 15 도움으로 27개의 공격 포인트를 쌓아 팀에서 엄청난 활동량과 활약을 선보였습니다.
또한 마레스카 감독은 2024-2024 시즌에는 레스터 감독으로 활약하며 한 시즌만에 승격을 이뤄낸 업적을 인정 받아 지난 6월 첼시 감독으로 부임하면서 지난 시전 같은 팀에서 호흡을 맞춘 듀스버리 홀을 원하여 이적이 성공한 것으로 보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