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2024 시즌 프리미어리그 토트넘과 맨시티의 경기가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개최될 예정입니다.
토트넘은 지난 번리와의 경기에서 2대1로 승리하며 4연패에서 탈출하였고 맨시티는 프리미어리그 1위에 도약하기 위하여 토트넘에게서 승점을 획득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두 팀 모두 중요한 경기로 토트넘과 맨시티의 경기일정 및 중계방송 등을 자세히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vs 맨시티 경기일정
토트넘과 맨시티의 프리미어리그 경기는 한국시간으로 2024년 5월 15일 새벽 4시에 토트넘 홈경기장인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진행될 예정입니다.
토트넘은 리그 5위로 2024-2025 시즌 챔피언스리그 출전이 가능한 4위를 차지하기 위해 맨시티와의 경기를 포함하여 남은 모든 경기를 승리해야 합니다. 그리고 맨시티는 현재 프리미어리그 1위의 아스널과 승점이 겨우 1점 차이이면서 한 경기 덜 치른 상태로 이번 토트넘과의 경기에서 승리를 한다면 1위로 도약할 수 있기 때문에 양 팀은 이번 경기에서 최선을 다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2.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vs 맨시티 중계방송
토트넘과 맨시티의 프리미어리그 중계방송은 SPOTV PRIME과 SPOTV NOW에서 회원가입을 통해 유료로 실시간 중계방송 시청이 가능합니다.
참고로 토트넘과 맨시티의 프리미어리그 중계방송을 2배로 재미있게 시청하는 방법을 소개해 드리자면 스포티비 프라임 혹은 스포티비 나우로 경기를 직접 시청하시면서 동시에 아프리카 티비 혹은 유튜브에서 유명 비제이가 필터 없이 해설을 하는 인터넷방송을 함께 시청하신다면 그 재미가 한층 더 업그레이드될 것이니 한 번쯤은 도전해 보시기 바랍니다.
3.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vs 맨시티 전력비교
팀명 | 토트넘 | 맨시티 |
프리미어리그 순위 | 5위 | 2위 |
승점 | 63점 | 85점 |
승무패 | 19승 6무 11패 | 26승 7무 3패 |
탑플레이어 | 손흥민 (17득점 9도움) |
엘링 홀란 (25득점 5도움) |
토트넘의 가장 큰 목표는 맨시티전을 포함하여 남은 두 경기를 모두 승리해야지만 2024-2025 시즌 챔피언스리그 출전권 획득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현재 애스턴 빌라가 승점 67점으로 토트넘이 3점 뒤쳐진 상황에서 만약 토트넘이 한 경기라도 승리하지 못하거나 애스턴 빌라가 단 한 경기라도 승리한다면 토트넘의 내년 챔피언스리그 출전권과 프리미어리그 4위는 불가능해집니다.
한편 프리미어리그 1위 아스널은 이번 시즌 단 한경기만을 남겨놓은 반면 맨시티는 2경기를 남겨놓은 상황에서 두 팀의 승점은 각각 86점, 85점으로 맨시티가 아스널의 뒤를 바짝 쫓고 있습니다. 그래서 아스널은 5월 15일에 개최되는 토트넘과 맨시티와의 경기에서 토트넘이 맨시티에게 승리하기만을 바라고 있는데 그 이유는 맨시티가 토트넘전에서 패한다면 아스널과 맨시티는 각각 1경기씩만을 남겨놓은 상황에서 아스널은 에버턴을 맨시티는 웨스트햄을 상대하며 두 팀 모두 승리할 가능성이 높으므로 아스널이 20년 만에 EPL 정상을 탈환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4.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vs 맨시티 예상선발 라인업
● 토트넘 예상선발 라인업
포지션 | 선수 이름 |
FW | 손흥민 |
MF | 쿨루셰프스키, 매디슨, 존슨, 비수마, 사르 |
DF | 포로, 로메로, 판 더 펜, 스킵 |
GK | 비카리오 |
● 맨시티 예상선발 라인업
포지션 | 선수 이름 |
FW | 홀란 |
MF | 포든, 더 브라위너, 실바, 코바치치, 로드리 |
DF | 그바르디올, 아케, 디아스, 아칸지 |
GK | 에데르송 |
5.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vs 번리 경기기록
2024년 5월 11일 토트넘은 프리미어리그 19위 번리를 상대로 역전에 성공하여 4연패에서 탈출함과 동시에 실낱같은 4위 탈환의 희망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번리와의 경기에서 승리로 승점 63점의 5위 토트넘은 승점 67점의 4위 애스턴 빌라와 점수차를 4점으로 좁히게 되었고 애스턴 빌라가 리버풀과의 경기에서 승리하지 못한다면 4위의 희망을 이어가게 됩니다. 많은 축구 전문가들과 팬들은 리버풀이 한수 위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이번 경기에서 애스턴 빌라가 승리하는 것은 힘들다는 의견이 대부분입니다.
토트넘과 번리와의 경기에서 손흥민은 선발로 최전방 스트라이커 자리에서 뛰었으며 후반에는 레프트 윙으로 포지션을 변경하여 풀타임을 소화했지만 공격포인트를 쌓지 못해 10-10 클럽 기록운 다음 경기로 미루어야 했습니다.
토트넘은 전반 25분 번리의 야쿱 브룬 라르센에게 역습골을 허용했지만 곧바로 반격에 나서면서 전반 32분 페드로 포로가 오른쪽 패널티지역으로 저돌적으로 뛰어들면서 강력한 오른발 슈팅을 꽂아 넣으며 동점을 만들었습니다.
토트넘과 번리는 전반을 1대1로 마쳤고 후반 37분 토트넘 수비수 판 더 펜이 공격에 적극적으로 가담한 결과 골대 정면에서 강력한 왼발 슈팅으로 역전골과 동시에 결승골을 기록하여 2대 1로 경기를 마무리하면서 승점 3점을 획득하였습니다.
후반 33분에는 손흥민이 상대편 골문 오른쪽을 깊숙히 파고든 다음 올린 크로스를 브래넌 존슨이 오른쪽 골대 지역에서 살짝 발을 뻗었지만 득점으로 연결하지 못하여 손흥민은 결정적인 도움을 기록하지 못하였습니다. 또한 번리는 토트넘과의 경기에서 패하면서 리그 최종전을 남겨놓은 상황에서 결과에 상관없이 한 시즌만에 2부리그인 챔피언십으로 강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