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다니실 때 고가의 항공권 때문에 망설였던 경우가 많이 있으셨나요?
그래서 해외여행 경비를 조금이라도 아껴보시라는 마음으로 항공권을 싸게 구입하는 방법 4가지를 자세히 소개해 드릴 예정이니 항공권 구매 계획이 있으신 분들께서는 반드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1. 공동구매항공권 구매
공동구매항공권을 판매하는 모두투어와 하나투어를 이용하면 항공사보다 저렴하게 항공권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8월 1일 인천에서 로마까지 이동하는 아시아나 항공 OZ561편의 편도 항공권을 예약하는 경우 공동구매항공권을 판매하는 모두투어는 1,838,800원이며 아시아나 항공사 홈페이지는 2,060,800원으로 최대 222,000원의 요금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위의 항공권 구매 방법은 본인이 가고싶은 여행 목적지가 모두투어와 하나투어의 공동항공권구매에 존재할 경우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항공권은 공항에서 직접 구매하는 것이 가장 비싸고 대한항공 혹은 아시아나 항공 홈페이지에서 구매하는 것이 두 번째로 비싸며 공동구매항공권 홈페이지에서 구매하는 것이 가장 저렴합니다.
2. 사전 구매시 저렴
항공권은 사전에 구매할수록 저렴합니다. 다만 어느 기간까지는 미리 구매한다고 해서 많이 저렴하게 판매하지 않습니다.
보통 항공권은 탑승 당일을 기준으로 361일 전부터 구입이 가능하며 가장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기간은 탑승일을 기준으로 6주 전, 즉 약 한 달 반 전에 항공권을 구매하면 저렴하게 구매하여 여행경비를 절약할 수 있습니다.
3. 화요일 항공권이 가장 저렴
만약 특정한 날짜에 비행기를 타고 여행을 가는 경우가 아니라 아무 날짜에나 상관없이 비행기를 타고 여행을 갈 경우라면 화요일에 항공권을 구매하는 것이 가장 저렴하기 때문에 이 요일에 구매하시는 것을 적극 추천을 드립니다.
네이버 항공권과 스카이 스캐너 항공권 홈페이지에서 모든 요일을 직접 비교해 보시면 7일 중 화요일에 판매하는 항공권이 가장 저렴한 것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4. PC 검색내역 삭제 및 프라이빗 모드로 항공권 예약
대부분 항공권을 구매하는 사람들은 PC를 사용합니다. 그런데 하나의 PC로 항공권 검색을 여러번 시행하면 항공권 가격이 검색을 시도할 때마다 계속 증가하게 됩니다.
항공권 예약 대표 홈페이지인 네이버 항공권과 스카이스캐너에서도 원하는 항공권을 여러 번 검색할 때마다 금액이 조금씩 증가하여 차이가 나게 됩니다.
예를 들어 김포에서 캐나다까지의 편도 항공권을 처음 검색했을 때는 200만원이었다면 하나의 PC로 여러 번 검색한다면 그 항공권의 가격이 210만원까지 증가하게 됩니다. 여기서 다른 PC로 처음 검색을 한다면 이전 PC에서 처음 검색해서 확인한 200만원의 가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런 현상이 발생하는 이유는 바로 구매자의 심리를 자극하는 것으로 구매자는 항공권을 검색할 때마다 가격이 올라간다면 더 비싸지기 전에 빨리 구매해야겠다는 조바심이 생기게 됩니다.
그래서 위와 같은 이상한 상황을 겪지 않게 하기 위해서 아래와 같은 2가지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첫째 항공권을 검색할 때마다 PC의 검색내역을 삭제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윈도우 창을 오픈하여 검색 포털로 들어갑니다.
다음 과정으로 CTRL + SHIFT + DEL키를 동시에 입력하면 설정에서 검색 데이터 삭제창이 자동으로 나타납니다.
검색 데이터 삭제 창에서 지금 지우기 버튼을 클릭하면 PC에서 검색한 모든 기록이 삭제됩니다.
위 방법은 하나의 PC에서 처음 항공권을 검색한 후 두 번째 검색을 시도할 때도 똑같은 방법을 적용하여야 합니다. 따라서 매번 CTRL + SHIFT + DEL키를 동시에 입력하는 것이 번거로우시다면 두 번째 방법을 추천드립니다.
두번째, 프라이빗 모드를 사용하여 항공권을 검색합니다.
윈도우 창을 오픈하여 검색 포털 화면에서 CTRL + SHIFT + N키를 동시에 입력하면 프라이빗 모드, 즉 시크릿 모드의 화면이 나타납니다.
위 화면에서 항공권 예약을 검색하면 검색내역이 남아있지 않기 때문에 특정 항공권을 여러 번 검색하여도 금액은 가장 최저가로 나타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