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에서 전 국민을 대상으로 추석맞이 수산물 할인행사인 2024 대한민국 수산대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명태, 고등어, 오징어 등을 구매할 경우 최대 69%의 쿠폰을 지급하고 있으니 행사 내용에 대하여 자세히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1. 행사기간
2024 대한민국 수산대전 추석맞이 수산물 할인행사는 2024년 8월 22일 목요일부터 9월 15일 일요일까지 주요 온라인 및 오프라인, 전통시장에서 개최합니다.
2. 할인 품목
2024 대한민국 수산대전 추석맞이 수산물 할인행사 전체 품목은 아래의 표와 같으며 온라인쇼핑몰과 오프라인에서 판매하는 품목은 조금씩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 할인 품목 |
3. 참여업체
● 온라인 쇼핑몰
| 업체명 |
● 오프라인
| 업체명 |
4. 참여업체별 할인율
● 온라인 쇼핑몰
● 오프라인
5. 수산물 정보 소개
● 수산물과 피해야할 음식
장어와 복숭아는 복숭아의 신맛을 내는 유기산이 장어의 지방이 소화를 방해해서 설사를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같이 섭취하시는 것을 피하셔야 합니다.
문어와 고사리는 고단백 식품인 문어와 섬유질이 풍부한 고사리를 위장이 약한 사람이 같이 먹으면 소화불량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바지락과 우엉은 우엉의 섬유질이 바지락에 있는 철분의 체내 흡수를 방해하여 영양손실이 생길 수 있습니다.
멸치와 시금치의 경우 멸치에는 뼈의 강도와 밀도를 높이는 칼슘이 많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시금치에 들어있는 유기산 성분인 수산이 멸치의 칼슘 흡수를 방해합니다.
미역과 파의 경우 보통 미역국에 파를 넣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미역과 파를 함께 섭취하면 미역속에 있는 칼슘이 파의 유황과 인성분을 중화하는데 모두 소비됩니다. 즉 파가 미역의 칼슘이 우리의 몸에 흡수되는 것을 방해합니다.
● 여름철 수산물 냉동 보관법 소개
어류는 평균적으로 2 ~ 3개월 정도 냉동보관이 가능하며 아가미, 내장 등 불순물을 제거한 후 물로 깨끗히 씻고 물기를 제거하여 랩으로 감싸면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습니다.
오징어는 3 ~ 6개월 정도 냉동보관이 가능하며 내장을 제거하고 랩이나 밀폐용기에 보관합니다.
새우 역시 3 ~ 6개월 정도 냉동보관이 가능하며 머리와 내장을 제거한 후 물기를 빼고 비닐팩에 보관합니다.
조개 및 전복등 패류는 2~3개월 정도 냉동보관이 가능하며 전복은 내장을 제거하고 조개는 해감을 하고난 후 지퍼백에 넣어 밀봉시킵니다.
게류는 10개월간 장기 냉동보관이 가능하며 냉동보관시 등딱지, 아기미를 제거한 다음 밀폐용기에 보관합니다.
● 가을(9월) 대표 수산물 대하, 전어
가을철에 많이 잡히는 대하의 모습은 뿔이 코끝보다 길게 돌출되고 몸통보다 수염이 훨씬 길며 꼬리가 초록빛을 띄고 있으며 흰다리새우와 겉모습이 매우 비슷하여 일반 사람들은 혼동하기 쉽습니다.
9월 제철음식 대하는 소금구이, 튀김, 찜, 회 등 여러 종류로 즐길 수 있고 요리 후 남은 머리는 버터구이로 먹을 수 있어 사실상 버릴것이 하나도 없는 수산물입니다.
또한 대하는 고단백 저지방 수산물로써 아르기닝이 풍부하여 근육형성과 면역력 향상에 탁월하고 고혈압과 당뇨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집 나간 며느리도 돌아오게 한다는 가을 전어는 특히 9월이 되면 지방이 듬뿍 오르고 고소한 맛이 일품으로 구워 먹기도 하며 회로 먹어도 맛있는 제철 음식입니다.
특히 9월 전어는 필수아미노산과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한데 필수아미노산은 운동능력 향상, 근육성장 촉진, 피로회복, 면역력 강화, 체중감량, 머리카락 성장, 노화예방 등에 탁월하며 오메가3 지방산은 심장질환, 혈당수치 개선, 콜레스테롤 개선, 류머티스성 관절염 완화, 골다공증 증상 환화 등에 좋습니다.
● 추석선물로 좋은 수산물 추천
꽃게 중 수꽃게는 가을에 살이 꽉 찹니다. 그래서 알이 꽉 차 간장게장용으로 먹는 암꽃게에 비해 수꽃게는 찜, 탕, 라면에 넣어 먹으면 맛있씁니다.
갈치는 육질이 부드럽고 단백질이 풍부하여 회, 튀김, 조림등으로 다양하게 요리해서 먹을 수 있습니다. 특히 고급 어종으로 분류되어 가격이 비싼 갈치는 이번 추석 연휴를 대비하여 해양수산부에서 낮은 가격으로 소비자들에게 제공할 예정입니다.
고등어의 경우 가을 고등어는 며느리에게 주지 않는다라는 속담이 있을 만큼 맛이 좋고 영양이 풍부합니다. 그 이유는 여름에 산란을 마친 후 겨울을 대비하기 위해 영양분, 즉 불포화지방산을 몸에 비축하기 시작하는 시기가 9월부터 11월이라고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