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선홍 감독이 지휘봉을 잡고 있는 한국 U-23 대표팀은 이미 아랍에미리트와 중국과의 경기에서 2 연속으로 승리를 거두어 8강에 진출하게 되었고 세계 최초 10회 연속 올림픽 본선을 목표에 가까워지며 세 번째 경기인 일본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2024 AFC U-23 카타르 아시안컵 조별리그 B조 대한민국과 일본의 경기일정 및 중계방송에 대해서 자세히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2024 AFC U-23 카타르 아시안컵 대한민국 vs 일본 경기일정
2024 AFC U-23 카타르 아시안컵 대한민국과 일본의 경기는 2024년 4월 22일 월요일 오후 10시에 카타르에 위치한 자심 빈 하마드 스타디움에서 개최됩니다.
23세 이하 카타르 아시안컵은 모든 경기가 카타르에서 치루어지기 때문에 축구를 사랑하는 수많은 국내 팬들이 직접 경기장에 참석하여 응원하기는 힘들지만 국내에서 진행하는 거리응원 및 실시간 중계방송을 통해 열심히 응원해 주신다면 앞으로 대한민국의 축구를 이끌어 갈 23세 이하 축구대표팀 선수들이 이번 일본과의 경기에서 좋은 결과를 이루어 낼 것으로 생각합니다.
2. 2024 AFC U-23 카타르 아시안컵 대한민국 vs 일본 중계방송
2024 AFC U-23 카타르 아시안컵 대한민국과 일본의 경기 중계방송은 tvN, tvN SPORTS, TVING, 쿠팡플레이에서 시청이 가능합니다. 특히 쿠팡플레이는 유료채널이기 때문에 미리 회원가입을 추천드립니다.
참고로 대한민국과 일본의 경기 중계방송을 더욱 흥미진진하게 시청하는 방법을 말씀드리면 tvN, tvN SPORTS, TVING, 쿠팡플레이에서 경기를 직접 시청하시면서 아프리카 TV 혹은 유튜브를 통해 감스트처럼 유명 축구 BJ가 해설하는 인터넷방송을 함께 보시면서 공중파에서 하는 해설과 개인채널에서 하는 진솔한 해설을 비교해 본다면 재미가 한층 더 업그레이드될 것이니 한 번쯤 시도해 보시기 바랍니다.
3. 2024 AFC U-23 카타르 아시안컵 대한민국 vs 일본 예상선발 라인업
● 예상선발 라인업
| 포지션 | 선수 이름 |
| FW | 이영준 |
| MF | 강성진, 김민우, 백상훈, 강상윤, 엄지성 |
| DF | 조현택, 황재원, 서명관, 변준수 |
| GK | 김정훈 |
2024 AFC U-23 카타르 아시안컵 대한민국과 일본과의 경기에서 주목해야 하는 선수는 포워드 이영준 선수입니다.
이영준 선수는 1차전 아랍에미리트와의 경기에서 후반 교체 멤버로 나와 헤딩 결승골을 터뜨리고 2차전 중국과의 경기에서는 선발로 나와 왼발과 오른발로 각각 1골씩을 터뜨리며 대한민국을 조기에 8강에 안착시켰으며 덤으로 대회 MVP 및 득점왕 후보로 지명되기까지 하였습니다.
1차전과 2차전에서 연속골 기록과 3골이 모두 머리, 오른발, 왼발에서 시작되었다는 점에서 이번 일본과의 3차전 경기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일 것으로 기대되며 향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공격수가 될 가능성도 클 것으로 판단합니다.
한편 B조에 함께 속해있는 일본과 대한민국은 모두 2승 0무 0패를 기록하고 있으며 승점도 6점, 득실차도 3점으로 예선전 공동 1등으로 조기에 8강으로 향하게 되었습니다. 일본은 B조 1차전에서 중국을 상대로 1명이 퇴장을 당해 10명으로 싸우는 수적 열세에도 불구하고 1대0 승리를 거두었고 2차전 아랍에미리트와의 경기에서는 경기 초반부터 일방적인 공격을 퍼부어 전반과 후반에 각각 1골씩을 기록해 2대0 승리를 거두게 되었습니다.
4. 2024 AFC U-23 카타르 아시안컵 대한민국 vs 중국 경기기록
한국시간으로 4월 19일 황선홍호의 대한민국 23세 이하 축구대표팀은 중국과의 B조 2차전 경기를 2대0으로 승리하며 조별리그 2승을 거두어 8강 진출을 이른 시간에 확정 짓게 되었습니다. 그중에서도 김천 상무 소속의 군인 이영준 선수는 중국과의 경기에서 두 번의 결정적 순간을 놓치지 않고 득점으로 연결하여 원샷 원킬의 공격수다운 면모를 보여주었습니다. 그래서 아랍에미리트전에서 1골, 중국전에서 2골 총 3골을 터뜨리며 이번 카타르 아시안컵 대회에서 득점왕과 MVP 후보에 이름을 올리는 영광을 안게 되었습니다.
전반 34분 강상윤 선수가 중국의 수비라인을 허물고 이영준 선수에게 킬패스를 선물하자 이 기회를 놓치지 않고 이영준 선수는 골대 오른쪽에서 트래핑한 후 오른발 대각선 슛으로 골을 성공시켰습니다. 이전까지는 중국에게 무려 5차례나 되는 실점 위기를 겪었지만 조금은 늦은 시간에 선제골을 넣어 분위기를 대한민국으로 가져올 수 있었습니다.
후반 24분에는 이태석 선수가 중국의 왼쪽 공간을 돌파한 후 페널티 박스 중앙으로 크로스를 올리자 이영준 선수가 그림 같은 왼발 슛을 날려 멀티골을 기록하였습니다.
황선홍호는 세계 최초로 10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에 도전하고 있으며 순조로운 8강 진입으로 이 도전이 불가능하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